2004년부터 매년 2회씩 봉사<br/>“기업 사회공헌 대표 모범사례”
이번 행사는 지속되는 혈액수급난 해소에 기여하고, 헌혈 참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제철소는 2004년부터 매년 2회씩 헌혈 봉사를 실시해오고 있다.
제철소 내 생산관제센터와 중앙대식당, 포스코 본사 앞에 헌혈버스를 배치해 포스코 및 협력사 직원들이 근무 중에도 편리하게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울산혈액원의 꼼꼼한 사전점검과 상세한 설명 하에 진행됐다.
헌혈행사를 함께 진행한 대한적십자사 서철호 팀장은 “올해 20년 째를 맞이하는 포스코 ‘사랑의 헌혈’ 행사는 기업 사회공헌의 대표적인 모범사례라고 생각한다”며 “포스코의 생명나눔 활동이 사회 전반적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부용기자 lby123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