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300개사 내외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7월 4일까지 수출바우처 2차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참여기업은 정부지원금과 기업분담금으로 구성된 바우처를 통해 메뉴판 형식으로 제공되는 서비스와 수행기관을 자유롭게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이면 참여가능하며 수출성장단계별로 △내수 △초보 △유망 △성장 △강소로 구분해 3천만원부터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단, 사행성 등 일부업종은 제외된다. 이번 2차 공고에서는 약 300개사 내외의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선정된 기업은 7월 1일부터 사용한 수출지원 서비스를 소급해 바우처로 활용할 수 있다. /이부용기자 lby123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