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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계농업경영인·한국여성농업인 경북연합회 저출생극복 성금 전달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4-06-12 16:23 게재일 202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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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사)한국여성농업인 경북연합회 관계자들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사)한국여성농업인 경북연합회 관계자들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과 (사)한국여성농업인 경북연합회가 지난 11일 경북도청을 찾아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1000만 원과 500만 원을 각각 전달했다.

성금은 경북도가 추진하는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원 이상 기부운동’에 참여하기 위해 22개 시·군 회원이 자발적으로 동참해 마련됐다.


송종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도연합회장과 김은주 한국여성농업인 도연합회장은 "이번 성금 기탁을 통해 저출생·인구위기 극복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도시보다 고령화가 심각한 농촌지역에서는 국가적인 저출생 위기 극복 운동 필요성에 더욱 공감하고 있어, 회원들의 뜻을 모아 저출생 극복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철우 지사는 “저출생 극복 운동에 동참해 준 농업인 단체에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 청년 농업인 육성과 농촌보육 여건 개선 등 농촌 맞춤형 지원으로 농촌지역 저출생 극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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