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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경주 황리단길서 오중기 예비후보 지원

피현진 기자
등록일 2026-04-19 18:22 게재일 2026-04-2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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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대표 “보수의 심장에서 변화 열망 확인···끝까지 총력 다할 것”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지난 18일 경주시를 방문해 오중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지원에 나서고 있다. /오중기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앞두고 경주시를 찾아 오중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와 지역 출마자들을 위한 지원 행보에 나섰다.

정 대표는 지난 18일 APEC 정상회의 이후 관광객이 급증한 경주의 황리단길을 전격 방문했다. 이날 현장에는 오중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를 비롯해 임미애 국회의원, 경주시 시·도의원 출마자들이 대거 집결해 지역 민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이번 방문은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이후 부쩍 늘어난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룬 가운데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정 대표와 오 예비후보 일행은 황리단길 곳곳을 누비며 지역 상인들과 일일이 손을 맞잡고 고충을 청취하는 한편, 경주를 찾은 시민들과 기념 촬영을 하며 친근한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이들이 방문한 현장은 과거 민주당에 다소 냉담했던 지역 정서와 확연히 달라진 분위기였다. 거리 곳곳에서는 “민주당 파이팅”을 외치는 응원 목소리가 터져 나왔으며, 정 대표와 후보들의 행렬을 반갑게 맞이하는 상인과 시민들이 눈에 띄게 늘어난 모습이었다.

현장에서 시민들을 만난 정청래 대표는 “전통적인 보수의 심장인 이곳 경주에서 변화를 염원하는 뜨거운 열기를 직접 체감하니 가슴이 뜨거워진다”며 “경북의 변화는 이미 시작되었고, 그 중심에 오중기 도지사 후보와 우리 민주당 일꾼들이 있다”고 강조했다.

오중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역시 “APEC 이후 활기를 띠는 경주의 경제를 더욱 살리고, 경북 전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불어넣겠다”며 “시민들의 따뜻한 환영에 보답하기 위해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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