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금연의 날’ 복지부 장관상 수상 대구 중구 국민건강 증진 기여

안병욱 기자
등록일 2024-06-09 18:54 게재일 2024-06-10 13면
스크랩버튼

대구 중구가 최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제37회 세계금연의 날 기념식에서 흡연예방 및 금연정책 등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

중구보건소는 ‘대구시 중구 금연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를 개정해 대구시 최초 사유지 흡연 단속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으며, 구도심의 재건축·재개발 등으로 인한 정주환경의 변화에 맞춰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특히, QR코드 고지서를 도입해 금연구역 위반 과태료 감경제도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금연환경조성 및 금연정책의 혁신적인 발전에 기여했다.

중구에 따르면 중구의 흡연율은 17.0%로, 이는 대구 평균 흡연율인 18.4%보다 1.4% 낮은 수치다. /안병욱기자

사람들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