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3개사에 지정패·현판 수여
시는 지난해 지방세 세무조사를 실시한 181개 법인 중에서 납부실적 등 지방재정 분야와 고용 창출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재정 기여도가 높은 3개 기업을 2024년 모범납세기업으로 선정했다.
이번 모범납세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모범납세 기업 지정패와 현판을 수여했으며, 각 기업별 우수직원 1명을 표창했다. 모범납세기업으로 선정되면 지방세 세무조사를 3년간 면제받는 등 ‘포항시 기업인 예우 및 기업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에 준하는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박재관 자치행정실장은 “성실납세로 지역발전에 도움을 준 기업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