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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구벌 보훈문화제, 8일 수성못서

안병욱 기자
등록일 2024-06-04 19:58 게재일 2024-06-0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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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 대구지방보훈청과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대구지부가 주관하는 ‘제11회 달구벌 보훈문화제’가 오는 8일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열린다.

달구벌 보훈문화제는 올해로 열한번째를 맞이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보훈문화축제로 평소 보훈을 접하기 쉽지 않은 지역민들이 보훈의 가치를 일상 속에서 쉽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독립·호국·민주를 주제로 한 ‘보훈’과 공연·예술 등의 ‘문화행사’를 접목한 참여형 보훈 문화행사다.

본 행사에서는 계명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기념식에 이어 제2작사 의장대와 더블엠 뮤지컬 컴퍼니의 호국 주제 공연 ‘대구 피스(PEACE)&뮤직(MUSIC) 페스티벌’이 준비돼 있다.

이번 문화제에서는 부대행사로 40여 개의 플리마켓이 열리고 지역 내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제복근무자들의 장비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시부스가 운영된다.

플리마켓의 수익금 중 일부는 국가유공자의 복지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페스티벌에는 원슈타인, 이희상 밴드, 밴드 카노, 대구 대곡초의 키즈 일렉트릭 오케스트라가 무대에 올라 지역민들과 함께 보훈을 축제로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병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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