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4일 대구호텔라온제나에서 다문화 학생을 지원할 방안을 모색하고자 ‘다문화학생 통합지원 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
이번 워크숍은 교육청, 학교, 지역관계기관 관계자 등 210여 명이 참석해 협업을 통한 다문화학생 통합지원 방안을 공유했다. 워크숍은 △다문화연구학교인 대구인지초등학교의 통합지원 사례 발표 △대구시교육청 및 관계기관의 다문화학생 지원 사업 안내 △지역관계기관 연계 다문화학생 통합지원 방안 협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지역사회 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다문화학생에 대한 다양한 사업과 정보를 공유해 다문화학생 개개인에게 더 촘촘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