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역소멸 대응특위 정기회 대구시의회에서 열려

이곤영기자
등록일 2024-05-31 16:26 게재일 2024-05-31
스크랩버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역소멸대응특별위원회 제6차 정기회가 31일 대구시의회에서 개최됐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역소멸대응특별위원회 제6차 정기회가 31일 대구시의회에서 개최됐다.

지역소멸의 대처 방안은 어디에서 나올 것인가하는 고민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역소멸대응특별위원회 제6차 정기회가 31일 대구시의회 3층 회의실에게 개최됐다.

이날 회의는 지역소멸특위 영남권 부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박우근 대구시의원을 포함한 17개 시·도의회 특위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지역 존립의 위기를 맞아 대구·경북은 통합을 통한 자립을 논의하고 있다”며 “지역소멸 대응이 마중물이 돼 진정한 지방시대가 열리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우근 지역소멸특위 영남권 부위원장은 “대구·경북지역은 이미 지방소멸이 상당 부분 진행 중에 있고 진행 속도 또한 타 지역에 비해 빠른 편이라 특단의 대책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지방소멸대응특별위원회는 인구 감소 등 지역소멸 문제에 대한 지방의회의 공동 대응을 위해 지난해 5월 출범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위원회로 광역 시·도의회별로 1명씩 총 17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대구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