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金 1개·銀 1개·銅 1개<br/>롤러 金 3개·銅 1개 획득 기염<br/>
동부중은 이번 대회에서 롤러 부문 금메달 3개, 동메달 1개, 자전거 부문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롤러 부문에서 3학년 정영운 학생이 1만m제외경기, 1만m제외포인트경기, 3000m계주(정영운, 박상빈, 김동민, 최예준, 문성현)에서 압도적인 기록으로 우승해 금메달을 목에 걸며 3관왕을 달성하며 최우수 선수상을 받았다.
또 2학년 조현서 학생은 1만m 제외포인트 경기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자전거 부문에서는 2학년 김정은 학생이 1km 개인추발 금메달과 500m 독주 동메달, 김지유 학생은 200m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두 학생은 감독이 발굴해 1학년 때 처음 자전거부에 입문한 뒤 지난해 자전거 꿈나무 선수로 선발됐다.
특히 이번 경기는 다른 시·도 3학년 선수들과의 경쟁에서 이뤄낸 성과라 의미가 더욱 크다.
최정애 교장은 “이번 전국소년체전의 성과는 우리 선수들이 평소 성실하게 연습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훌륭한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