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포항 미(味)&미(美) 페스타’ 10~11일 영일대해수욕장
포항시는 10일·11일 양일간 영일대해수욕장 해상누각 광장에서 ‘2024년 포항 미(味)&미(美)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포항의 맛에 아름다움을 더하다’라는 슬로건으로 기존 맛 페스티벌과 뷰티 페스티벌을 함께 열어 시민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프로그램으로 식품 안전 주간을 맞아 △식품 안전의 날 기념식 △청년셰프 요리경연대회 야심만만 식도락축제가 펼쳐진다.
또 영일대 북부시장 청막축제와 연계해 △등푸른막회 무료 시식회 및 전시회 △푸드테크를 이용한 로봇 디저트 △온 가족이 즐기는 쿠킹 클래스 △제과협회 및 외식업 특화지구 대표 음식 판매 △라이브커머스 등이 운영된다.
뷰티 페스티벌로는 포항 뷰티 전문가와 함께하는 뷰티쇼를 비롯해 헤어스타일링, 네일, 마사지, 페이스페인팅, 퍼스널컬러 등 다양한 뷰티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김미숙 식품산업과장은 “맛과 뷰티를 연계한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마련돼 있다”면서 “지역의 식품과 뷰티 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홍기자 pjhbs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