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치과병원 공공의료사업실은 최근 대구 달서구에 있는 세명학교를 찾아 진료봉사를 펼쳤다. <사진>
이번 진료 봉사는 경북대학교치과병원과 대구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간의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올해 첫 시행이다.
진료 봉사는 6명의 의료진이 97명의 장애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검진·스케일링·불소도포 등을 시행했다.
경북대학교치과병원은 대구시에 있는 장애인 시설 및 학교 등을 대상으로 매월 예방치료 중심의 진료봉사를 펼칠 예정이다.
공공의료사업실장 이두형 교수는 “경북대학교치과병원은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서 책임감과 소명 의식을 갖고,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심상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