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의회 행정·사회위원회(위원장 전봉근)는 24일 제253회 임시회 기간 중 사회적 기업인 ㈜스마트인디지털을 방문해 현지 확인 했다.
㈜스마트인디지털(대표 홍일곤)은 지역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데스크톱 PC를 생산‧판매하는 업체로, 정보화 소외계층에게 PC 기증,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4차산업 스마트교육 무상 지원, 시니어 대상 스마트폰 교육 등 정보화 격차 해소 및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활동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행정사회위원회 위원들은 사회적 기업을 운영하며 어려운 점에 대해 의견을 듣고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사회적 기업 역할 확대와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도 경산시 종묘기술개발센터와 맑은물사업단을 방문해 현지 확인·점검 시간을 가졌다.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국립종자원으로부터 올 4월 과수 무병화 인증기관으로 지정된 경산시 종묘기술개발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들로부터 운영현황과 앞으로 계획 등을 청취한 후, 과수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무병 묘 보급 활성화 및 체계적인 무병화 관리를 당부했다.
맑은물사업단에서는 수돗물 생산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을 들은 후, 경산정수장 내 착수정, 혼화지 등 시설을 둘러보며 정수 처리공정에 대한 꼼꼼한 점검과 위생적인 관리를 강조했으며, 관계자들에게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먹는 물 공급을 당부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