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광역정보3팀은 이번 평가에서 각종 집회의 안정적 관리 및 지역 축제, 행사 등 공공안녕 위험에 대한 예고정보 활동 등 정보업무 전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철문 청장은 “경북경찰청은 기존 23개 경찰서에서 운영중이던 정보기능을 경북도 전체를 5개 권역으로 나눠 5개팀으로 운영 중이며, 광역정보3팀은 김천, 칠곡, 성주, 고령 지역을 담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청장은 이어 “최근 재난·안전사고 등 공공안녕 위험요인이 다양해짐에 따라, 사전 예방과 선제적 대응을 위한 정보경찰의 알람 역할이 더욱 중요한 시기”라며 “도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진심으로 응답하는 정보활동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