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청 장애인 수영팀이 최근 충북 청주에서 열린 ‘제15회 충청북도지사배 전국장애인수영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사진>
달서구는 지난해 5월 대구·경북 최초로 장애인 수영 종목 실업팀을 창단했다. 올해 첫 대회인 이번 대회에 출전한 국가대표인 강정은 선수가 접영 100m 금메달과 자유형 100m 동메달을, 강주은 선수가 배영 100m 경기에서 금메달을 각각 차지해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