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오늘 개표 종료 시까지 <br/> 투·개표 지원 상황실 운영
선거일 당일 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가정으로 배송된 안내문에 고지된 지정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지정 투표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혹은 포항시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포항시 투표소는 남구 81개소, 북구 83개소 등이다.
이와 함께 시는 사전투표 기간인 지난 5일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투·개표 지원상황실을 운영하면서 투·개표 진행 상황과 각종 사건·사고에 대응하는 등 선거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직면한 다양한 지역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선거 참여가 중요하다”며 “우리의 미래를 결정하는 가장 강력한 도구 중 하나인 투표에 반드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실시된 사전투표에 포항시는 남구와 북구 각 15개소씩 모두 30개소의 사전투표소를 설치·운영했다.
사전투표 투표율은 남구 25.03%, 북구 25.46%로 집계됐다.
/박진홍기자 pjhbs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