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 19개 고교 대상 29일까지
컨설팅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2개교씩 모두 19곳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교원 대상 컨설팅과 학생 대상 대입전형 강의가 함께 진행되는 A유형(토요일)과 학교 교원 대상 컨설팅만 진행되는 B유형(수요일)으로 구분해 진행한다. 교원 대상 컨설팅 분야는 △진로 기반 교육과정 편성 △학생 진로·학업 설계 지도 △교육과정-수업-평가-학생부 기록 연계 △창의적 체험활동 운영 우수사례 △변화하는 대입 전형의 이해 △학생·교원의 진로진학 역량 강화 등이다.
특히, 학교에서 요청한 2∼3개 분야에 대해서 문제점 진단, 보완ㆍ개선 방향 제시, 우수사례 공유 등 학교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또한, 수도권의 대입 전문 교사가 학생을 대상으로 2025, 2026 대입 전형 이해 및 학습 전략 및 대학별 고사 준비 전략 등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학생들이 입시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개별 맞춤형 진로진학 설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