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2022시즌 데뷔한 이정현은 5라운드에서 프로 입성 후 처음으로 라운드 MVP에 선정되더니 6라운드에도 최고 선수로 우뚝 섰다.
이정현은 2015-2016시즌 라운드 MVP 제도를 도입한 이후 처음으로 만장일치 수상의 주인공이 되는 영예를 안았다. 1∼4라운드엔 디드릭 로슨(DB), 아셈 마레이(LG), 패리스 배스(kt), 앤드류 니콜슨(한국가스공사)이 각각 MVP로 뽑혔다.
이정현은 6라운드 8경기에서 평균 40분 17초를 출전, 경기당 30.8점 7.1어시스트 3.0스틸을 기록했다.
득점과 스틸은 6라운드 국내, 외국 선수를 통틀어 전체 1위, 어시스트는 2위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