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미취·창업 여성의 취업 잠재능력 개발을 위한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기반 크리에이터 양성과정’과 ‘뉴트로 카페 디저트 양성 과정’을 경북여성가족플라자에서 진행한다.
‘생성형 AI기반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은 지난달 27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총 80시간 진행되며, 디지털 인재 양성을 목표로 생성형 AI콘텐츠 생산 및 전자책 출판·챗GPT 스토어 등록 및 수익화 방법 등을 교육한다.
‘뉴트로 카페 디저트 양성 과정’은 여성 창업 희망 1순위인 카페 창업 성공 지원을 목표로 14가지 한식 디저트 실습과정, 창업특강, SNS 스마트스토어 개설 이론수업 및 현장체험 실습 등 지난달 29일부터 6월 19일까지 매주 수·금요일, 84시간 진행한다. <사진>
이 밖에도 ‘소품 창업 과정’, ‘ R&D 사업계획서 전문인력 양성’ 및 ‘SNS 마케팅 과정’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경산, 의성 등 도내 곳곳에서 개설 및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저출생 대응을 위한 조부모 육아 참여, 부부가 함께하는 정리수납 및 요리과정 등 가족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지원 교육과정도 개설한다.
하금숙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초고령화·초저출생 시대 도래에 따라 경북도민이 일과 가정에서 조화로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사회가 노력해야 할 때”라며 “미래 트렌드를 반영하고 지역현안 문제를 고려한 도민 수요맞춤형 교육으로 경북여성들의 활발한 사회진출 및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본원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