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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단체 각종 평가 우수기관 선정 ‘겹경사’

김재욱 기자 · 안병욱 기자
등록일 2024-04-02 19:59 게재일 2024-04-0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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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안전시책  2년연속 최우수 <br/>달성군은 재정집행 우수 기관에<br/>중구도 지방세정 우수 표창 받아
행안부 주관 2023년 하반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달성군. /대구 달성군 제공

대구 동구를 비롯한 기초단체가 각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대구 동구는 구·군 안전 시책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동구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통합관리 모델 구축사업’ 선정으로 생활밀착형 안전시책 추진에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으로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노력한 점과 CCTV 증설, 초례산 등산로 비상구급함 정비로 선제적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한 점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달성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하반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대구에서 유일하게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6천500만원을 확보했다. 전국적인 지방세·교부세 세입 감소 등 어려운 여건속에 예산편성 단계부터 집행계획을 반영하는 등 집행현황을 꼼꼼하게 점검·관리해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중구는 지난달 29일 대구시가 실시한 2024년(2023년 회계연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 기관에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5천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징수대책보고회 개최’, ‘고액·고질체납자 책임 징수제’를 시행하는 등 체납액 정리실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징수율 향상과 체납액 줄이기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김재욱·안병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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