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인수 (주)삼일부회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전 구성원 일회용품 줄이기 노력”
다음 주자로 이관희·장지율 지목

1일 오후 안인수 ㈜삼일 부회장이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실천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이용선기자 [e-mail]

안인수 (주)삼일 부회장이 1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실천 캠페인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범국민적 실천운동으로 일상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는 목적으로 환경부가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직전 참가자로부터 지목을 받으면 실천사항 등이 담긴 내용을 촬영해 SNS에 게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안 부회장은 김문철 에스포항병원 대표병원장의 지목을 받았었다.

안 부회장은 이날 삼일 공식 소셜미디어(SNS)에 캠페인 참여를 인증하고, 다음 챌린지 주자로 (주)이뮤너스 이관희 대표이사와 유진투자증권 포항지점 장지율 전무이사를 지목했다.

안 부회장은 “삼일은 전 구성원이 텀블러 사용을 생활화하는 등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포항의 향토기업인 (주)삼일은 탄소 절감을 비롯 공장 지붕에 태양광 설치 등 정부의 에너지 정책에 동참하는 친환경 시책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이부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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