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10시 46분쯤 대구 달성군 하빈면 묘리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진화 헬기 6대, 차량 27대, 인력 109명을 투입해 40여분 만인 오전 11시 27분쯤 진화했다. 산림당국에 따르면, 현장 인근에 육신사, 도곡재 등 문화재가 있으나 피해는 없었다.
산림당국은 화재 경위와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김재욱기자
김재욱 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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