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대구 서구, 취약층 대상 찾아가는 세탁소 ‘행복 빨래터’운영

안병욱기자
등록일 2024-03-07 19:48 게재일 2024-03-08 9면
스크랩버튼

대구 서구는 노인, 장애인, 거동 불편 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불, 운동화 등을 수거·세탁·배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행복 빨래터’ 찾아가는 세탁소 사업을 올해도 시행한다.

‘행복 빨래터’ 찾아가는 세탁소 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시행해 3년간 1500세대에 빨래 서비스를 지원했다. 주민들의 호응이 좋아 올해도 대구시 주민 참여 예산으로 추진된다.


이 사업은 빨래 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대상자의 안부 확인과 생활안전까지 점검할 수 있어 고독사 및 안전 문제를 예방할 수 있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서구 복지정책과(663-2514) 또는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안병욱기자 eric4004@kbmaeil.com

대구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