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은 임신 및 희망 부부, 출산 부부, 조부모 육아 가정 등을 대상으로 건강출산 행복가정 캠프를 당일 또는 1박2일로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캠프는 범국가적 출산장려정책에 따른 것으로 대상자는 임신 부부에서 출산단계별 임신 전·중, 출산 후 모든 가정, 육아를 하는 할아버지, 할머니 가정까지 산림복지서비스 지원 대상 및 범위를 대폭 확대해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심리적 안정을 위한 숲길 걷기, 스트레스를 해소를 위한 숲속 체조, 자연 감수성을 도모하는 숲속 해먹, 혈액순환을 위한 수 치유, 나만의 작품을 만드는 임신부 도넛 방석, 가족 문패 만들기 등으로 참가자에 따라 맞춤형으로 운영된다.
이 캠프는 매월 운영 예정이며 매회 20명씩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산림치유원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권영록 국립산림치유원장은 “앞으로도 난임부부의 정서적 안정, 출산 산모와 가족의 면역력 증진, 황혼육아의 스트레스 해소 등 맞춤형 산림복지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문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