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올해 지역 공공기관 신규 채용, 대구 419·경북 353명

이곤영 기자
등록일 2024-02-12 20:12 게재일 2024-02-13 6면
스크랩버튼

올해 지방 공공기관 996곳에서 총 8천765명을 신규 채용하는 가운데 대구경북 공공기관에선 일반 정규직과 무기계약직 등 신규 인력 772명을 뽑는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지방공기업과 지방 출자·출연기관 등 지방공공기관 996곳에서 지난해 계획 대비 6% 증가한 총 8천765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방공기업은 작년 대비 8.6% 증가한 5천39명의 신규 채용을 진행하며 이 가운데 정규직과 무기계약직은 3천722명, 청년체험인턴은 1천317명이다. 지방 출자·출연기관은 작년보다 2.5% 늘어난 3천726명을 뽑는다.


대구경북 공공기관에선 총 772명의 신규 채용이 이뤄질 예정이다. 대구 공공기관은 총 419명(정규직 220명·무기계약직 92명·청년 인턴 107명)을 뽑는다. 공기업에선 289명, 출자·출연기관에선 130명을 채용한다. 경북 공공기관은 총 353명(정규직 240명·무기계약직 64명·청년 인턴 49명)을 신규 채용한다. 공기업에선 169명을 채용하며 이 가운데 고졸 인재 6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한다. 출자·출연기관에선 184명을 뽑는다. /이곤영기자

사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