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식은 현판식을 시작으로, 국민의례·내빈소개·축사·축하떡커팅 등 의식행사와 해외자원봉사활동영상 시청, 자원봉사키트 전달, 센터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최근 새롭게 개관한 보훈회관 건물의 4∼5층으로 확장 이전한 중구 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이전으로 사무실, 강당, 프로그램실, 자원봉사자실, 공유주방 등 자원봉사자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게 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자원봉사센터가 이전함으로써 자원봉사자들이 활동하기 좋은 여건이 마련돼 기쁘다”며 “자원봉사를 선도하고 희망찬 도시 중구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병욱기자eric400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