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서구는 53년 전 개설된 새길시장이 그동안 주변 환경에 비해 위험한 환경을 가지고 있었고 도시 미관도 심각하게 저해하고 있어 이를 해결하고자 적극적으로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개선 공사는 지난해 7월 계획을 수립해 지난해 10월 착공 후 4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비가림막설치(스카이어닝), 바닥 아스콘 포장, 안내간판 등을 설치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새길시장 환경공사로 앞으로 쾌적한 쇼핑환경을 주민들에게 제공함으로 상권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병욱기자eric400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