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앞두고 전통시장 등과 소통
국민의힘 진형혜 포항남·울릉 예비후보가 8일 설 명절을 앞두고 구룡포와 도구 등 전통시장을 돌며 시민들과 소통하고 상인들의 고충을 청취했다.
진 예비후보는 시장 상인들과 이곳에서 만난 많은 어르신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고금리·고물가로 곤경에 처한 서민경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진 예비후보는 효자사거리에서 아침인사를 시작으로 △이동고 졸업식 △구룡포 시장 △구룡포 개인택시운송조합 △도구 시장 △이동거리 퇴근인사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그는 개인택시운송조합을 방문해“서울의 택시는 손님이 뒤에서 교통카드를 대면 결제가 되는 반면 포항은 아직 기사님들이 일일이 손님 카드를 받아 계산하고 있다”며 “이같은 작은 불편부터 시작해 큰 문제까지 많은 혁신을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선 7일 진 예비후보는 베트남 이주여성이 근무하는 수산물 가공공장을 방문, 중소기업의 고충과 현장 근로자들의 어려움에 대해 많은 대화를 나눴다. /박진홍기자 pjhbs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