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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설 명절 연휴, 비상진료 의료기관 지정 운영

이시라 기자
등록일 2024-02-07 16:15 게재일 2024-02-08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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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설 명절 연휴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비상 진료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

시는 7일 “설 명절 지역 응급의료기관 5개소가 24시간 비상진료를 실시하며 당직의료기관 53개소(남구 16, 북구 37), 휴일 지킴이 약국 96개소(남구 41, 북구 55)를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남·북구보건소는 종합상황반을 운영해 의료기관 비상 진료 상황 모니터링 및 긴급상황에 대처하기로 했다.

또 시는 방역대책반을 구성,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의료기관 협조체계를 운영하는 한편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및 집단설사 환자 발생에 대해서는 집중 모니터링을 한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시민과 귀성객들의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한편 연휴 기간 이용이 가능한 의료기관 및 약국은 포항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시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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