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형혜 포항 남 울릉 후보 개소식

국민의힘 진형혜 포항 남.울릉 예비후보가 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전·현직 시도의원과 많은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고 주진우 전 대통령실 법률비서관과 유낙준 전 해병대사령관, 장예찬 전 국힘당 최고위원, 전주혜·이인선 국회의원 등이 응원 영상을 보냈다.

진 예비후보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포스코 수소환원제철소 건립 정부예산 확보 △포스코 본사 및 계열사 랜드마크빌딩 건립 △지진피해 정신적 배상 국회 입법 일괄 타결 △교육발전특구 지정 5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어 “‘왜 힘든 정치에 뛰어들었냐’는 질문을 가장 많이 듣는데, 부모로서 세 아이를 비롯한 이 나라 청년들에게 더 멋진 대한민국을 선물해 주고 싶은 마음뿐”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날 법률방송 대담프로그램 ‘진형혜의 파워피플’에서 인연을 맺은 유낙준 전 해병대사령관이 “진 예비후보는 대한민국 군과 국방에 도움되는 정책을 펼칠 것”이라는 영상메시지로 격려했다.

/박진홍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