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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 눈높이에 맞춘 열린 의정 구현”

안병욱기자
등록일 2024-01-31 18:34 게재일 2024-02-0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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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출 대구 서구의회 의장<br/>  갑진년 새해 의회 운영 계획 밝혀<br/>“민생 현장을 발로 뛰며 적극 소통<br/>  대의기관 역할 충실히 수행할 것”

“민생 현장을 발로 뛰며 지역내 곳곳의 현장을 살피고 적극적으로 소통해 구민의 의견이 구정에 반영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소통하겠습니다”

김진출<사진> 대구 서구의회 의장이 신년을 맞아 갑진년(甲辰年) 서구의회 운영에 관한 계획을 밝혔다.


김 의장은 “지난해 의원 모두는 구민 편익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어렵고 힘든 민생현장을 적극적으로 발로 뛰며 구민의 작은 목소리 하나까지도 귀담아들으려 노력했다”면서 “그 결과 민생조례 제·개정 등 활발한 입법활동을 했으며, 특히 징계 의원에게 월정수당 및 의정활동비 전액을 미지급하는 조례를 전국 최초로 제정해 의정 활동을 더 청렴하게 하고자 했다”며 지난 한 해 성과를 설명했다.


이어 김 의장은 “올해도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 여러분의 눈높이에서 함께하는 열린 의정을 구현하겠다”며 “민생 현장을 발로 뛰며 관내 곳곳의 현장을 살피고 적극적으로 소통해 구민의 의견이 구정에 반영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구민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구민의 눈과 입이 돼 구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고, 참신하고 실현할 수 있는 정책대안을 제시해 구민의 대의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서구의회 의장은 “새해에도 우리 의원 모두는 구민의 삶 속에 희망을 안겨 드리는 의정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변함없는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기대에 부응하는 책임 있는 자세로 소임을 다하겠다”며 새해 구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한편, 올해 서구의회는 3회(83일)에 걸친 정례회와 6회(50일)에 걸친 임시회를 계획하고 있다. 서구의회는 회기를 통해 각종 조례안과 일반안건을 심의하고, 예산심사와 행정사무감사 등의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병욱기자 eric400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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