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위원회에는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 위원장인 장상길 부시장과 위원, 포항시 남·북구보건소 소장·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제8기 1차년도(2023년) 시행결과, 2차년도(2024년) 시행계획, 감염병 위기 시 업무조정계획 보고, 질의응답, 심의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사회 보건의료 수준과 현황을 고려해 보건의료서비스 질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계획이다.
또 주민건강 수준을 높이기 위한 중장기 계획은 4년 주기로 수립되며, 단기계획은 1년 주기로 수립된다.
장상길 위원장은 “지역 보건의료분야 전문가와 주민들이 원하는 사업을 통해 시민 건강증진과 지역 공공보건 의료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시의회 보고를 거쳐 1월 중 최종 완성될 예정이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