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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署 대구경찰청 편입 관련 치안현장 간담회 개최

심상선 기자
등록일 2024-01-03 20:04 게재일 2024-01-04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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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행복 안정적 치안 유지 당부

대구경찰청은 3일 오전 군위경찰서 3층 대강당에서 군위경찰서 대구경찰청 편입과 관련한 ‘치안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수영 대구경찰청장을 비롯한 시경찰청 과·계장, 군위경찰서장 및 주요 간부들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7월 1일 국회를 통과한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올해부터 군위경찰서가 대구경찰청에 편입됨에 따라 이뤄졌다.


간담회에 앞서 군위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 여성청소년계 장원석 경감과 경무과 경무계 백유진 순경이 그동안의 업무 유공으로 대구경찰청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간담회에서 이성철 군위경찰서장 직무대리는 “그동안 군위경찰서의 안정적인 대구청 편입을 위해 T/F팀을 구성·운영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면서 “편입에 따른 후속조치를 철저히 이행하고 안정적인 치안상태를 유지해 군위군민들이 안전하고 평온한 일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수영 대구경찰청장은 “대구경찰청의 새 가족이 된 군위경찰서 직원들을 환영한다”고 한 뒤 “치안 공백 없는 군위군을 만들기 위한 역량과 의지 결집은 물론 직원 상호 간 소통과 배려를 통해 따뜻하고 행복한 직장 분위기 속에서 직무에 묵묵히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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