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과 보고회는 올해 마음교육 선도학교 12곳(초 7곳, 중 5곳)에서 시범 운영한 마음학기제의 효과성 검증 결과와 교육과정 및 마음교육 운영 사례 등을 공유했다. 또, 마음학기제 안착을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마음교육의 조속한 안착을 통해 모든 학생들이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고 올바르게 표현하며 건강하게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마음교육은 대구시교육청이 올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대구인성교육의 특색사업으로 지난 3년 동안 지속된 코로나19로 지친 학생들의 심리·정서를 회복하고 마음의 힘을 기르려는 것이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