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유통단지 교통체계 개선도
14일 북구는 사업비 7천만 원을 투입해 매천동 705번지 외 6개소에 주차대수 총 25면을 조성해 무료로 개방하고 주차장 입구 및 통행로 포장을 아스팔트로 정비했다.
또 대구종합유통단지를 이용하는 차량의 교통정체 완화를 위해 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유통단지삼거리 북→동 좌회전 정체해소를 위해 중앙녹지대를 철거 좌회전 2→3개 차로 확장 및 동→북 우회전 도류화 △거평아파트삼거리 교통섬 축소를 통해 차로변경가능 구간 확대 등 교통개선사업 추진 등을 완료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연경택지개발지구 조성과 4차 순환도로 개통에 따른 교통수요에 대응한 교통체계를 지속적으로 정비해 강북지역 주민들과 대구종합유통단지 이용 차량의 안정적인 교통환경을 제공하게 됐다”며 “늘어나는 주차수요에 대한 주차난 해소와 구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유휴부지에 대한 공영주차장 조성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안병욱인턴기자 eric400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