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재·백성동·완델손<br/>그랜트·오베르단·제카
포항스틸러스는 4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023 대상 시상식에서 6명의 선수가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매년 시즌 종료 후 부분별로 최고의 선수들을 뽑아 시상하고 있다.
포항은 올해 K리그 2위를 기록하며 황인재와 백성동· 완델손·그랜트·오베르단·제카 등 6명의 선수가 상을 휩쓸었다.
황인재는 이날 2023 시즌 전 경기 풀타임 출전 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전 경기 전 시간 출전상’을 수상했다.
K리그에서 가장 많은 도움을 기록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최다 도움상’은 백성동 선수에게 돌아갔다. 백 선수는 8개로 이 부분 1위를 기록했었다.
또 베스트 일레븐 수비수 부분에는 완델손과 그랜트가, 미드필더 부분에는 오베르단, 공격수 부분에는 제카가 각각 수상했다.
/정서영 포항스틸러스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