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스포츠안전교실은 매년 스포츠안전재단이 주최하고 대구시체육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에는 경북고등학교 등 19개교 320명의 학생선수 및 지도자가 참가해 스포츠 안전의식 개선 및 응급처치(CPR&AED) 교육과 생활 스포츠로 주목받는 종목인 볼링체험을 병행 실시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스포츠 안전의식 개선교육, 안전사고 유형별 조치 방법과 응급상황에서 대응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제세동기(AED)실습 등의 교육활동, 청소년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볼링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대구시체육회 김선욱 사무처장은 “이번 안전교실을 통해 우리 학생선수들이 부상 및 사고로부터 보호받고, 평소 스포츠 활동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의식개선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안병욱인턴기자 eric400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