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구매는 대구시교육청이 기관 별 공통적으로 수요가 있는 물품을 조사한 뒤 통합 발주해 구매하는 것으로, 올해는 데스크톱 컴퓨터, 스마트TV, 전자복사기, 액정모니터, 노트북 등 7개 품목을 대상으로 통합 구매를 추진했다.
특히, 노트북 컴퓨터, 스마트TV, 전자복사기 등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이 아닌 제품을 다수공급자계약(MAS) 2단계경쟁 입찰 방식으로 통합 구매해 조달청 종합쇼핑몰에 등재된 가격보다 평균 48%의 할인율로 47억 원을 절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