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응급의료종합훈련대회’<br/> 道 대표 참가, 최우수상 수상
경북도 대표는 고령군보건소와 재난거점병원인 포항성모병원 DMAT, 포항남부소방서의 3개 기관 총 10명으로 구성돼 출전했다.
대회는 ‘다수사상자 사고 현장대응 도상훈련’, ‘현장응급의료소 설치·운용 및 재난안전통신망(PS-LTE) 활용 능력 등을 평가했다.
경북대표팀은 고령군보건소장을 중심으로 단합된 조직력과 신속한 대처로 각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는 보건복지부 주최, 국립중앙의료원 주관으로 전국 시ㆍ도별 총 15개 팀이 참가했다.
김곤수 보건소장은 “예상치 못한 재난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유관기관 간 협조 체계 구축과 꾸준한 교육 및 훈련으로 재난대응능력을 강화를 통해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고, 보다 더 안전한 고령군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