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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경찰서, 지역사회 ‘치안 파트너’ 자율방범대 위촉식 개최

전병휴기자
등록일 2023-11-19 16:00 게재일 2023-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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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단체로 새롭게 출발한 고령경찰서 자율방범대 위촉식이 열리고 있다. /고령경찰서제공.
법정단체로 새롭게 출발한 고령경찰서 자율방범대 위촉식이 열리고 있다. /고령경찰서제공.

고령경찰서(서장 안중만)는 17일 자율방범연합대장, 읍면 남녀자율방범대장 등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방범대 위촉식을 개최하고 총199명을 위촉했다.

이번 위촉식은 지난 4월27일 자율방범대법 시행을 통해 자율방범대가 법정단체로 새롭게 출발함에 따라 자율방범대의 자긍심과 책임감을 고취하고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위해 개최했다.

안중만 고령경찰서장은 “자율방범대는 경찰의 치안 파트너로서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경찰과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통해 지역주민의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고령군 자율방범연합대장(이창열)은 “자율방법대법 시행과 위촉식을 계기로 향후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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