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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대병원, 신생아·영아범죄 대처 방안은…시민 대상 세미나

심상선 기자
등록일 2023-11-06 19:48 게재일 2023-11-0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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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오는 18일 데레사관 3층 데레사홀에서 대구 시민을 대상으로 특별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신생아·영아 범죄의 현주소,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를 주제로 신생아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해법을 찾는다.

1부에서는 대한신생아학회 대구·경북지회장 김천수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주제 발표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정지은 교수(신생아·영아 살해와 매매, 학대의 증례보고), 경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신봉기 교수(신생아·영아 관련 범죄의 형량은 이대로 좋은가?), 경기대학교 이수정 교수(과연 누가 신생아·영아 학대자가 되는가?)등으로 이어진다. 2부에서는 김은정 대구시 아동복지심의부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일산차병원 김민희 교수(신생아·영아 학대 예방을 위해 우리가 해야 할 것), 경북북부 아동보호전문기관 박정환 관장(아동학대는 머고, 아동학대 범죄는 머꼬(아동의 권리가 상실되어 가는 아동학대 현장))이 발표를 진행한다.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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