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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재도전성공패키지 지원사업’ 최우수 주관기관에

심상선 기자
등록일 2023-11-02 20:01 게재일 2023-11-0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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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창업자 36명 총매출 266억 달성

경북대 산학협력단은 최근 열린 ‘2022년 재도전성공패키지 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S등급) 주관기관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시행하는 이 사업은 성실한 실패경험과 유망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재창업자의 성공적인 재창업을 위해 자금 및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경북대 산학협력단은 지난해 재도전성공패키지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2년 동안 총 58명의 (예비)재창업자를 발굴·육성하고, 제품개선·투자유치·마케팅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창업프로그램을 지원했다.


특히 지난해 사업에 참여한 (예비)재창업자 36명은 8개월의 협약기간 동안 총 매출액 266억 여원을 달성하고, 65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했다.


공성호 경북대 산학협력단장은 “경북대가 가진 우수한 창업지원 인프라와 노하우를 통해 창업기업의 재도전 성공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재창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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