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화공학과 학생들 전국 경진대회서 3관왕 ‘쾌거’

영남이공대 화장품화공계열 학생들이 ‘제19회 대학생 화학공학 창의설계 경진대회’에서 대회 3관왕을 달성했다. <사진>

한국화학공학회·한국석유화학협회가 주관한 대회에서 영남이공대 화장품화공계열 이현호 외 7명으로 구성된 화학전사 팀은 ‘폐게껍질의 키틴 성분을 활용한 미세플라스틱 절감 의류 코팅제’를 출품해 동영상 부분에서 금상을 받았다.

화학전사 팀은 ESG 가치확산을 위한 아이디어로 폐게껍질의 키틴 성분을 활용해 미세플라스틱 발생량을 줄이는 미세플라스틱 절감 의류 코팅제를 개발했으며, 팀의 학생들이 직접 제조와 실험에 참여해 의류 코팅제 개발 연구의 창의성과 완성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PPT 발표 부문에서 ICYou 팀이 ‘지구를 지키는 발견’이란 아이디어로 동상을, CCTL팀이 ‘블렌디드 하이드로젤 개발’이라는 아이디어로 장려상을 각각 받으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심상선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