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023년 봄철 산불조심 기간 동안 동시다발적 캠페인 실시 등 산불예방활동을 선도적으로 추진했으며, ‘산불방지 대응역량 강화 계획’을 자체 수립해 산림재해기동대 운영, 산불현장 드론 활용, 산불장비 고도화 등 산불방지의 체질을 개선했다.
그 결과 2022년 봄철에 비해 올해 봄철 산불 발생은 61%(18건→ 7건), 피해규모는 98%(136.3㏊→ 2.41㏊)가 감소하는 성과를 거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11월 1일부터 내년 5월 15일까지 산불조심 기간을 지정하고 한층 강화된 산불방지 대책을 마련해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