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육대회 뛰어난 성과<br/>
경운대 유도부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전라남도에서 개최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대학부 남자 개인전(-73㎏급) 김대현(2년)과 대학부 여자 개인전(-52㎏급) 정주연(3년)이 각각 동메달을, 일반부 단체전에서도 김대현이 동메달을 목에 걸며 총 3개의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동메달을 2개 획득한 경운대 유도부 김대현 선수는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준 감독님과 부모님을 비롯해 응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유도부 지도교수를 맡고 있는 경운대 항공보안경호학부 김병찬 교수는 “가장 권위있는 대회인 전국체전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이뤄낸 선수들이 대견하고 고맙다”며 “앞으로도 경운대 유도부가 최정상급의 기량을 유지하며 발전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운대 유도부는 최근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대학부 최정상급의 기량을 과시하고 있는데 2023 철원컵 유도대회’개인전 금메달, ‘2023 추계 전국 남·여 대학 유도연맹전’여자부 단체전 준우승, ‘2023년 양구평화컵 전국 유도대회’대학부 단체전 남·여 동반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편, 경운대는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 주관으로 대학 운동부 평가 및 지원사업에 9년 연속으로 선정돼 선수들에게 운동용품, 대회출전비 등과 장학혜택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