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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해의 6년간 변화 담은 ‘도시재생 한마당’ 성료

박진홍 기자
등록일 2023-10-23 19:56 게재일 2023-10-24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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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지난 22일 흥해 영일민속박물관 일원에서 ‘2023 흥해 도시재생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진>

흥해 특별도시재생사업은 11·15 촉발 지진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흥해지역의 활성화를 목표로 국·도비 등 총사업비 2천896억원을 투입해 29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지난 6년간의 성과를 담은 한마당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김남일 포항시 부시장과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김정재 국회의원 등 흥해읍 자생단체장 및 주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

또 흥해지역의 지난 6년간의 변화를 담은 특별도시재생 성과 영상 상영과 창작무용극 퍼포먼스 공연이 이어졌고 도시재생 골든벨, 흥해 주민 참여 공연 등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체험 부스로는 △흥해시장 연계 스탬프투어 △보드게임으로 체험하는 도시재생 △낭독 프로그램 △스칸디아모스를 활용한 체험 △양말목공예 △미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도시재생 역사존이 운영,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박진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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