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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남녀 오작교’ 달서구 커플매니저 봉사회 운영

심상선기자
등록일 2023-10-17 19:49 게재일 2023-10-18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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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가 운영하는 ‘커플매니저 봉사회’가 청춘 남녀의 오작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커플매니저 봉사회는 매년 달서구가 주관하는 커플매니저 양성과정(5회기)을 수료하고, 결혼은 하고 싶지만 바쁜 직장생활 등으로 만남의 기회가 적은 미혼 남녀에게 결혼을 도와주고자 만든 자발적인 주민 봉사단체다.


봉사회는 결혼을 희망하는 미혼 남녀의 프로필을 사전에 수집해 매월 1회(넷째 주 목요일) 구청 회의실에서 열리는 정기월례회를 통해 이웃이나 지인의 자녀를 봉사회 회원이 직접 소개하는 방식으로 청춘 남녀의 만남을 이어준다. 활동 대상은 지역 제한 없이 결혼을 하고 싶어 하는 전국의 미혼남녀이며, 무료로 결혼 상담을 원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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