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권역 병원 유일 선정 ‘기염’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이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패널병원에 선정됐다.
이번 처음으로 진행되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패널병원 사업은 의료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 개선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권역 및 종별, 기관의 특성을 고려한 전국의 일반 20곳, 재활 5곳의 모범적인 우수 의료기관을 선정하는 사업이다.
또 선정된 병원들은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패널병원’으로 운영된다.
2024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평가 인센티브 평가지표에서 가산점도 받게 된다.
경북권역 병원에서는 에스포항병원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번 선정을 통해 에스포항병원은 질 높은 환자 중심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운영하는 의료기관임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되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보호자가 상주하지 않고 전문 간호인력이 24시간 간호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에스포항병원은 현재 전체 5개 병동 총 231병상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운영하고 있다. /이시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