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집단급식소 185곳 하반기 식중독 예방점검 실시

대구시는 하반기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 원인균으로 인해 식중독이 발생할 것을 대비해 16일부터 11월 3일까지 어린이집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 대상은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185개소로 대구시 주관으로 대구식약청, 구·군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 5개반 20명을 편성해 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소비(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여부, 보존식 적정 보관 여부, 종사자 등 위생모 착용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이곤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