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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도약과 안전하고 살기 좋은 정주 여건 조성”

박진홍기자
등록일 2023-10-12 19:35 게재일 2023-10-13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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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포항시장<br/>23기 지방자치대학 특강
이강덕 포항시장은 12일 포항시 의정회 대강당에서 ‘2023년 23기 지방자치대학’ 수강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

이날 특강에서는 ‘첨단산업 육성과 지역 정주 여건 개선’을 주제로 포항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신산업 전반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이를 통한 발전 방향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먼저 △이차전지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수소연료전지 클러스터 구축사업 예비 타당성 조사 통과 등 올해 신산업과 관련한 주요 성과를 소개했다.

이어 △2030년 글로벌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 △바이오헬스 산업 선점 등 이차전지, 수소연료전지, 바이오헬스 등 미래 첨단 신산업을 통한 산업 지형 다변화 및 분야별 발전전략을 설명했다.

△MICE, 해양힐링 관광산업 육성 △선제적 재난 예방 및 보건 안전망 구축을 통한 안전한 도시 조성 등 시정 전반에 대한 정책 방향도 제시했다.

또 이 시장은 이날 수강생들과 지속 성장 가능한 포항 건설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고, 포항이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앞으로도 포항의 새로운 도약과 함께 안전하고 살기 좋은 정주 여건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3주년을 맞은 포항시의정회 운영 지방자치대학은 지금까지 모두 1천84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지방자치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박진홍기자 pjhbs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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